더티커피 한잔 하실래요?

4월 24, 2018스낵

더티커피는 잔을 넘쳐흐르는 음료와 푸짐한(?) 양의 토핑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만들어지는 커피를 말합니다.

<용인시청 앞 카페 오블리크에서 생떼를 써서 주문한 진상 더티커피>

더티커피는 이름 그대로 더럽다(Dirty)와 커피(Coffee)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메뉴 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맹 활약중인 이 메뉴는 편의성과 효율성 보다는 시각적인 부분을 크게 강조한 음료 입니다.

밀크 폼 보다는 크림을 사용해 폭발하는 듯한 질감위에 살찔까 아껴먹던 토핑을 과감히 투하한 위용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더럽다기 보다는 라떼 아트의 한 장르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쯤되면 커피를 제외하더라도 크림과 토핑만으로도 맛있는 조합이며, 더러운(Dirty) 한 잔이 남기는 강한 인상은 인스타그램을 타고 날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New coffee style from South Korea 😋☕️ made by @leekangbin91 Would you drink it? 🤔😀

게시: Barista Dritan Alsela 2018년 4월 22일 일요일

<한국 이강빈 바리스타의 더티커피, Barista Dritan Alsela 페이지>

하지만 해외의 반응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4월 22일 독일의 유명 바리스타 Barista Dritan Alsela 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더티커피 영상과  댓글을 보면, 대부분의 댓글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며, 심지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대한 모욕이다.’ 라는 댓글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댓글 반응과는 달리 해당 게시물은 한국시간 4월 23일 현재 26만회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평소 해당 페이지의 영상 게시물의 조회수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더티커피가 주는 인상이 강렬한 것 만큼은 확실한 듯 합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더티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는 한국의 이강민 바리스타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여러 매체를 통해 크리마트(Creamart)라는 장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더티커피?? 이건 그냥 라떼아트 실패!>

Keyword   #더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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